<p></p><br /><br />지난달에도, 그 전달에도, 부모가 자식을 데리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. <br> <br>10살 조유나 양도 그래 보이죠. <br> <br>홀로 남겨질 아이 걱정돼서라는 건 그야말로 부모의 일방적인 착각입니다. <br> <br>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하더군요.<br> <br>‘동반자살’이 아닌 명백한 ‘살인’이고 가장 극단적인 아동학대 범죄라고요. <br> <br>이 말 앞에 그 부모들은 뭐라고 답하겠습니까. <br> <br>마침표 찍겠습니다. <br> <br>[ 아이는 선택하지 않았다. ] <br> <br>뉴스A 마칩니다.<br> <br>감사합니다.<br /><br /><br />동정민 기자 ditto@donga.com